아부 다비 경기는 이틀 전에 끝났고 야스 마리나에서는 테스트가 한창인데 이러고 있다. 마지막 경기 끝난 거 맞지ㅠㅠ

작년보다 경기 중 마싸 언급이 많이 되었는데 올해는 챔피언도 일찍 결정되어서 화제거리가 필요한데다 마싸도 한결 분위기가 밝고 브라질 경기가 괜찮게 끝나서 그런가보다 혼자 이해하고 있음. 작년엔 아쉬움이 강해 보였는데 올해는 그만둘 때가 되었지 안녕 간다!는 인상이기도 하고.

모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올해가 낫네. 그렇다고 선수 은퇴 두번 겪을 건 아닌 것같아

 



일요일에 찍은 팀 단체 사진. 클레어 없으니 이상해..

  

 

 

 크루들과 함께 찍은 마지막 사진. 감사했어요.

  


 

당연히 시즌 마지막 드라이버 단체 사진도 빠질 수 없다.

호주에서 찍을 떄와 사뭇 다른.


 

 

일요일 사진 아니어도 올리고 본다. 이제 못볼 모습이자나..

  

 

 

아부다비 내내 마지막이라고 어찌나 사진 영상 열심히 찍어 올리는지.. 감사감사




에프원 커리어 종결 레이스라고 헬멧 디자인도 바꿨으니 한번 더 본다.



 

 

정말 개러지 마지막이야ㅠ



 

  라파와 펠리피뇨. 프랭키도 계속 같이 다녀서 마싸네 첫째 아이된 줄ㅋㅋㅋ




석양이 이뻐서 눙물이 다 나네




작년에도 사람들 포옹 많이 해줬는데.. 하지만 올해 분위기가 더 차분하고 밝아서 좋았다네.


 

 

마싸가 둘째 아들같다는 토드님.. 정말 피아에 마싸 자리 생기나요.

 

 

 

이 사진도 좋아해.

 


 

닉도 빠질 수 없다.


 


같이 일한 해가 올해 뿐이어서 아쉽네.. 




 ...... 이걸 또 보다니ㅠㅠ




한번 더 볼래.




윌리엄스에서 올려준 사진도 볼 것이다. 위치 선정 보소.. 아시는 분





아이고 마지막이라니이이이이이ㅣㅣㅣㅣㅣㅠㅠ 생각 밖에 안남.

 

 


그러고보면 스메들리 마싸와 11년 동안 줄곧 떨어져본 적이 없잖아. 이제 헤어져 그래 롭맛은 영원하리




2017년 마지막 레이스. 마싸도 마지막 이전 에프원 로고도 마지막

  



 경기 자체는 눈이 안떠질 정도로 재미없었지만 끝까지 본 이유.


 


작년에는 도넛 그렸다고 말만 들었는데 올해는 영상도 떴습니다. 아래에 링크 걸어야지. 

 


 


마싸 되게 바쁨. 런오프에 도넛 그리고 스탠드 보일 때마다 손 흔들고 옆에 누가 지나가는지 인사하고 트래픽에 걸렸다가 앞에서 메르세데스 신나게 도넛 그리는 거 지켜보더니 잽싸게 옆자리로 들어감.




당연하게 ㅋㅋㅋㅋㅋ 그리드 위에 주차. 차를 세울 곳은 내가 정한댜

 


 









 

참 오늘이 롭 스메들리 생일인데. 아부다비 지피 즈음이여서 기억난다. 생일 축하합니다 빠라빰빰

테스트 때문에 지금도 야스 마리나에 있으려나. 이제는 쿠비차 데이터 봤겠네.


  

  


기념으로(?) 스카이와의 인터뷰도 보자.. 늘 하던 펠리페 찬양

+ 그러게, 그간 늘 옆에 있던 동료가 없어지면 이상할 것같아..는 님이 내년에도 트랙에 나올 때 얘기 아니겠어요. 크흡

+ 아이들이라면 사족을 못쓰는(사견) 사이먼이 프랭키 놀려먹음ㅋㅋㅋㅋㅋ 마지막에 프랭키 웃음소리 귀여워♥




미래의 드라이버/엔지니어 조합이라며 스카이가 김칫국을 마시는데.. 과연 이루어질 것인가

이쪽은 정한수 떠놓고 빌어보겠다




라파엘라가 다 촬영해줘서 마싸 인스타 스토리 폭발ㅋㅋㅋ했는데 팬계정이 그걸 다 모아줬다 

짧은 영샹이 엄청 많으니 한번에 몰아보자




그러고보니 퀄리날 인스타 스토리는 없자나 그것도 많은데.. 

라파가 폴투기로 계속 중계해주는데 하나도 못알아들어서ㅠㅠ 일단 하나만 보자


이분들 이거 사진 찍는 건줄 아나본데






경기까지 끝난 후 마싸의 인사. 안녕 안녕 그동안 고마웠어요




카테고리가 에프원만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곳에서 드라이버로 보십시다. 꼭 찾아갈게 스톡허

 





 Best of luck Felipe!

  

대략 레이스 시작 30분 전. 

슬슬 차들 한바퀴 돌아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그리드 복작복작해짐.

  

  

  

   

요리조리 스티어링 휠 돌리면서 자리 찾아가는 마싸를 본다.

 

 

 

 

   

그리드 앞으로 가기 전에 미디어와 인터뷰하는 중. 시간 좀 걸리던데 와중에 파파 마싸 아들내미 찍느라 바쁘심.

 

 

 

     

피지오와 함께 있는 보타스도 보자.

 


  

  

보스! 클레어도 이미 마싸 스티커 붙였네 ㅋㅋㅋ

  

 

  

 

  

 스메들리 뜬금 나타남. 등장하자마자 마싸차 뒤쪽에 관심을.

 

 

 

  

리어윙과 아래쪽을 들여다보더니 무전으로 무언갈 얘기함. 이러시면 차에 문제있는 건 아닌지 궁금+불안해지자나;;

 

 

 

  

미캐닉 여러분과 한참을 리어윙과 바닥을 보면서 얘기하는 것같았다.

  

 

 

 

그러더니 롭슨에게 가서 뭔가 얘기하고.

  

  

 

  

다음 차례는 에돌스. 스메들리 이번엔 펜과 수첩 들고 다니던데 이제 아이패드 안쓰나여.

 

 

  

  

이날도 시작되는 남의 차 관찰(이라 쓰고 구경이라 읽는다)

 

 

  

 

물론 본인 팀 차도 본댜

  

 

  

  

에어쇼도 놓치지 않습니다 ㅋㅋㅋ

 

 

  

  

장관이긴 했음. 매년 업그레이드 하나보다.

 

 

 

 

돌아다니다 옛팀 동료 만남. 신나게 종알종알 얘기하던데 이탈리아어일까 궁금해지고.

 

 

  

   

그렇게 계속 그리드 돌아다니다 스메들리가 마싸에게로 향하기 시작하자 그 주변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카메라와 폰을 들더니 촬영을 시작함. 순간 당황. 아.. 그전에 클레어나 팀 크루들, 지인 등등이 마싸에게 다가와서 포옹하고 인사할 때는 그렇게 노관심이더니 이분 갈 땐 무슨 약속이나 한듯이 일제히 꽃게손하십니까;; 그래서 이거시 최선이었습니다.. 그땐 가려서 아예 못보는 줄 알았어.

  

  

  

  

이제 마싸를 보자. 차에 다시 타기 전에 주변의 모든 크루와 저렇게 인사하더라.

  

   

  

   

평상시에도 이렇게 인사하긴 하는데 아무래도 분위기가 이제 정말 마지막이다 싶었고ㅠ

 

 

 

  

페어웰8ㅁ8 분위기 물씬함.

  

  

  

 

마지막 체크.

  

  

   


  

영상으로 봅시다. 역시나 스메들리 마지막까지 마싸에게 또 인사하고 두루두루 돌아다니다 들어감. 도중에 젠슨에게 인사하는 것도 잊지 않음. 처음엔 저기 가서 뭐하나 했다 ㅋㅋㅋㅋㅋ

   

  

  

 

이제 포메이션 랩 시작합니다. 다들 트랙 사이드로 빠짐.

  

   

  

    

시작 전에 한 바퀴 돌아야지. 출발해 봅니다. 마지막이다 싶으니 별 걸 다 찍었음.

  

  

  

  

차들이 다시 돌아오기 전에 빨리 빠져나가야 하니 다들 후다다닥 들어감.

 

 

 

 

그러다 마타사 보고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지춤 꼭 붙들고 문을 향해 뛰어가기 ㅋㅋㅋㅋㅋㅋ 늘 저러고 다니길래 바지 안흘러내리나 싶었는데 달릴 땐 여지없군하

  

  

  

 

경기날 답게 패독 꽉참.

  

 

 

 

한바퀴 돌고 다시 정렬. 이제 정말 마지막 경기 시작이다 (그땐 그랬지)

  

 

 

 

   

마지막까지 잘해8ㅁ8(가 당시의 솔찍헌 심정)

  

 

 

   

이때 경기 보러가선 핏보드 사진 거의 안찍었는데 요땐 찍어봤다. 마싸도 랩수 거꾸로 세나.

 

 

 

 

경기 초반부였는데. 리어 서스펜션 문제였던가. 개러지까지 들어가서도 한동안 크루들이 차를 살펴보고 보타스도 금방 내리지 않아서 어쩔 생각이지 싶었는데 결국 리타이어.. 

 

  

  

  

경기 중의 차들을 봅니다. 니코. 이게 마지막이라니.. 새삼 실감나지가 않네.

  

 

 

 

키미! 키미! 

 

 

 

  

셉도 봅시다.

  

 

 

 

핏스톱 전 대기하는 크루들.

  

 

  

  

   

달려!

 

 

  

 

투명 바이저는 사랑.

  

 

 

 

포디엄 워크 갈 생각에 자리를 일찍 떴다. 그전에 트랙 위의 마싸를 찍어봄. 

 

  

  

  

포디엄 워크 출입구는 핏레인워크 출구임. 일찍 간다고 간 건데도 이미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그래도 막판 10랩 전에 간건데.

 

 

 

 

그래서 경기 후 폭죽도 줄선 채로 봤다. 어디서 봐도 이쁨.

  

 

 

그러나. 분명히 경기 끝났는데도, 한참을 기다려도 문을 안열어주는 거시다. 당시엔 초조했음. 왜죠. 이미 독일 국가 들리는데도 문이 안열려8ㅁ8 이러면 왜 포디엄 워크 왜 하냐구. 결국 늦게 열리는 바람에 허겁지겁 뛰어갔는데도 해밀턴 시상이 뭐야 컨스트럭터 트로피 시상도 제대로 못봤음. 나중에 기사보고 추측컨대 니코가 도넛 그린 뒤 차 파크 페르메로 빼느라 그랬던 듯? 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코 상받아따

  

 

 

 

    

셉 트로피 받은 뒤 일부러 왼쪽으로 와서 인사하더라. 그쪽에 팀크루들 있었나.

 

 

 

 

   

이날의 인터뷰는 쿨사드가.

 

 

 

  

    

니코는 포디움 내내 감정에 벅차보였음. 그동안 마음고생 심했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니코에게 축하한다고 셉이 인사하는 모습.

 

 

  

  

목마를 땐 장미수를 마셔보자.

 

 

 

포디엄 세레모니 끝나면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사람들을 트랙에서 내보낸다. 트랙 워크도 안 시켜주면서 왜 이렇게 빨리 트랙에서 몰아내시는 거에여.

  

 

또 마지막이다 싶어 마싸 그리드 위에 모자 놓고 찍음. 하긴.. 이날은 모든 게 마지막이란 심정이었지.

  

  

  

 

    

이렇게 가드들이 줄을 서서 점점 사람들을 출입구 쪽으로 내보낸다. 레알 포디엄 워크네.

 

 

 

  

나가기 전에 피니시 라인을 봅니다. 안녕.

 

 

 

- 이제 일요일 일정인 리한나 콘서트 보러가야지.

포디엄도 다 봤으니 두 아레나로 슬슬 이동했다.

나중에 윌리엄스 개러지 앞에서 마싸와 팀 전체 사진 찍고 서로 인사하는 사진과 영상을 보고 땅을 치긴 했지만.. 시간이 대충 그랜드 스탠드 클로징 전인 것같던데 모 할 수 없지ㅠㅠ

  

  

다시 콘서트 얘기로 돌아와서..

전해에도 일반입장과 골든티켓을 나누더니 이번엔 골든 서클이라는 게 있었음. 사진에서처럼 손목에 두르는 줄인데 콘서트 볼 때 뭔가 혜택이 있을 것같단 생각은 했지만. 정확히 어떤 건지 모르고 어떻게 얻는지 방법도 몰라서 관심두고 있지 않았었다. 근데 이날 스탠드에 있다가 금색옷을 입은 사람이 지나가고 누군가 그 사람을 다급하게 부르길래 뭔가 있나 싶어 따라갔다가 이 줄을 얻음. 와 순간 사람들이 확 모여들더라. 일행수만큼 줄을 챙긴 게 다행이었다.

  

 

 

  

카메라 보관소에 짐은 맡겨놓고 입장줄을 섰는데 입장하는데 시간 한참 걸림. 여긴 골든 서클 줄이 있는 사람들만 입장하는 곳인데도 그렇게 걸렸으니 일반입장 줄도 장난 아니었을 것이다. 유달리 몸수색을 철저히 하는 것같았는데 이때문에 시간이 더 걸렸지 싶음. (미국가수의 콘서트에서 보안검색이 철저하단 얘기가 있다)

 

 

 

 

입장이 또 따로 있다. 여기서 다시 골든 서클 줄을 갖고 있는지 확인하고 들여보내줌. 들어가서 보니 무대 맨 앞쪽을 뒤쪽과 나눠놓고선 골든 서클이라 해놓았더라고. 물론 이곳도 무대 바로 앞은 사람들로 빽빽했지만 그렇게까지 보고 싶지 않아서 뒷편에서 콘서트를 봤는데도 충분히 무대 잘 보였음.

 

 

  

  

골든 서클 맨뒷편인데도 이정도로 보임. 이날이 리한나 월드 투어 마지막이라면서요. 줄 얻은 덕분에 사람에게 치이지 않고도 잘 봤다! 경기 끝나고 허탈했는데 콘서트로 마무리 잘했음. 워낙에 콘서트 보는 사람이 많다 보니 중간에 미리 빠져나오려고 했는데.. 자리가 너무 좋아서 거의 마지막까지 보는 바람에 결국 집에 가는 인파에 치였다고 한다 ㅇ<-<

 

 

 

   

서킷 방향으로 걸어가면서 본 스탠드. 이렇게 레이스 날도 끝.

이제 후기와 마지막 날만 남았네.

  

 

 

 

경기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도넛 열심히 그리는 마싸. 북쪽 스탠드 같은데

 

   

  

   

레이스 후 마지막 랩을 보자. 

도넛 그린 이후의 카메라 영상인가 + 내릴 때 헤드레스트 뺄 필요도 없네 마싸 액체설 + 차에게 수고했어 토닥토닥 ㅠㅠ

   

 

일요일이다.

윌리엄스 사인회 일정이 제일 먼저 있으니 일찌감치 가서 자리를 잡기로 했다. 그러는 편이 나았던게 사인회 줄을 생각보다 일찍 닫았음. 여유있게 사람들 줄 세울 줄 알았는데 언제부턴가 서있는 줄 보고 다가온 사람들에게 사인회를 위한 줄은 더이상 설 수 없다고 안내하고 있더라고.

  

  

  

  

그동안의 사인회가 별로였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럴까봐 걱정하며 올라감. 보타스만 금색 펜이네.

 

  

 

 

 

진지하게 사인에 임하는 보타스를 봅시다.

  

 

 

  

이히히히 좋으다>ㅁ< 근데 정말 멀세디스 가시나여.

 

 

 

  

걱정이 기우였다. 이때 진행측 무지 친절함. 아마도 마싸가 마지막이다보니? 배려한 듯한 인상을 받았음. 선물주고 고맙다고 인사도 하고 사인받고 셀피찍을 생각에 마음이 급해서 폰 주최측에게 넘기고 (빠른 진행을 위해 드라이버 옆에 사람이 붙어 있으면서 돕는다. 팬들 오면 폰 받아서 사진 찍어주기도 함) 마싸한테 가져간 거 주려고 주섬주섬 꺼내는데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다 찍어줌 ㅠㅠ 이때 버벅거렸는데 재촉 한번 안하더라. 갑자기 이러시면 당황스러우면서도 신나버렷.

  

  

  

 

아부다비 가기 전 싸샤님께 부탁해서 자우버, 페라리, 윌리엄스 때 모습을 비즈로 만들어서 액자에 담아갔었다. 마싸 하나씩 넘겨가며 액자 보던 모습이 좋았음 ㅠㅠ 싸샤님 보면서 이거 다 그녀가 만든 거라고 했더니 마싸 고맙다며 싸샤님한테 악수청한 것도 진짜 좋았구!

  

 

 

표에 사인도 받았겠다 이제 나가야할 시간인데, 소인에겐 아직 현수막이 있음이다.. 찰나 고민했다. 이걸 어떡하지. 스탠드에 걸지를 못하는데 경기 끝날 때까지 가지고 있어본들 뭐하냐. 이날은 팬들을 재촉하지 않고 꽤나 화기애애한 분위기인데다 어쨌거나 마지막이니 하고싶은 건 다 해야겠다 싶었다.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안하고 후회하는 게 더 속쓰리자나.

  

그래서 사인회 테이블과 조금 떨어진 자리에 서서 꾸역꾸역 현수막 펼쳐듦처음엔 들고 있어도 무대 위 다른 사람들이 쳐다볼 뿐, 정작 마싸는 사인하고 사진 찍느라 바빠서 눈치를 못챔. 야아아 이쪽 좀 봐라 좀;;;; 몇번이나 이름을 불러도 못듣길래 결국 진행측 사람이 불러서야 우리쪽 돌아보는데.. 현수막 발견하곤 웃더니(? 웃었던 것같다 ㅇ<-<) 자리에서 일어나 나오더라. 헐?ㅋㅋㅋㅋㅋ 바로 진행측에 배너 넘겨서 마싸한테 전달함. 기념으로 줄 생각이었으니 잘 되었다.

 

 

 

  

마싸 현수막 받아들곤 무대 앞 사람들 보란듯이 펼쳐들더라고. 이건 예상 못해서 어어?하는 사이에 주변에서 워어 함성과 함께 박수소리 들림ㅋㅋㅋㅋㅋㅋㅋ이 분위기 모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본인이 배너 들어주니까 넘 기쁘더라 크흡 ㅠㅠ 이때 신나서 마싸만 보고 있었는데 싸샤님은 이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주심. 덕분에 기록이 남았습니다! 현수막 만들어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시고 진짜 감사해요오ㅠㅠ

  

마싸가 들고 있는 동안, 원래 스탠드 걸려고 했는데 이거 너가 가졌으면 좋겠다 말했더니 줄 거라곤 생각 못했는지, 가지라고? 마싸가 묻길래, 맞다고 마음에 드냐고 되물어봤다. 그랬더니 마싸 좋다고 고맙다고 하는데. 우와!! 저 완전 신나서 입이 귀에 걸림. 립서비스 아니고 실제로 마싸 현수막 마음에 들어하는 것같았거든. 으하하하하하하하하 많이 뿌듯함.

 

 

  

 

본인 건 스스로 챙기는 마싸를 보자. 찹찹 접어줍니다. 남에게 맡기거나 대충 접을 법도 한데 각맞춰서 단정하게 정리함.

   

 

  

  

짜잔 마싸가 사라졌습니다.

 

 

 

무대 내려오면서 사인회 때 하려고 했던 거 다 했다는 생각에 신나서 방방 뛰어다니다가 진정함. 아직 다 끝나지 않았다. 사진을 더 찍어야지.

  

  

우리가 준(강조) 선물(강조)을 옆에 두고 계속 사인회 진행 중. 이날 사인회 마싸팬 집합 같았던 게 브라질 국기 들고 있는 팬들 많았음.

  

  

  

  

가기 전에 받은 건 챙겨가시죠.

 

  

 

윌리엄스 다음은 자우버와 포스 인디아였다. 포스 인디아 사인회 줄 서려고 가다가 우리 보면서 엄지 들어보이는 사람 봄;; 모.. 이곳 아님 다시 볼 사람들 아니니까 민망하지 않다.

 

 

  

 

사인회 마지막에 희한한 탈을 쓴 사람들과 드라이버들이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 있음. 이유는 모르니까 묻지 마시고.

 

 

 

 

보는 사람은 저게 뭔가 싶은데 에릭슨은 담담하다.

 

 

  

 

나자는 보더니 일단 웃음. 그렇지 웃기긴 하다.

 

 

 

 

나자 사진 찍으러 다가가는 것같았는데 그 전에 갑자기 머리를 잡고 눌러봄 어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드라이버 온도차 보소. 나자는 끝까지 재미있어하면서 가는 것같더라.

 

 

 

  

세번째이자 마지막인 포스 인디아 사인회. 진행측이 또 재촉하네ㅠㅠ 그러다가 헐크와 사진찍은 건 남지도 않음 아나ㅠㅠ

  

  

 

 

헐크의 옆모습이라도 보자ㅠ

 

 

 

사인회 일정 다 끝났으니 좀 쉬다가 스탠드 들어갔다. 아 근데 드라이버 퍼레이드 하기 전에 포토 타임 있는 거 깜빡했네? 구경감.

  

 

도착하니 이미 니코 사진 찍고 있다. 저거 무슨 트로피죠.

 

 

 

  

가기 전에 팬들에게 손흔들어주고. 

 

 

  

     

 저땐 니코 은퇴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못했지.

  

  

  

    

드라이버 전체 사진 찍기 전에, 핏크루 상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던 윌리엄스 크루들이 자리를 잡는다 + 저 노란 사진 배경은 실은 사람들이 받치고 있는 거임.



 

 

하나 둘 셋 하면 모두 화이팅 하시는 겁니다.

 

 


    

이예에에에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크루들이 상받는 모습을 지켜보는 (최종) 보스.

  

 

 

 

사진 다 찍고 옹기종기 모여서 상 구경중. 크리스탈 차 모양 같던데.

  

 

 

 

이제 자리로 돌아가는 크루들에게 박수쳐주고.

 

 

 

 

그 다음으로 드라이버들이 나와서 단체 사진 찍을 준비를 한다. 그러니까 마싸 한번 더 보자.

   

 

 

 

사진만 봐도 어수선하고 수다수다하는 게 ㅋㅋㅋㅋㅋ

  

 

  

  

니코만 먼저 오버올 다 챙겨입고 앉아있음. 다들 앉기 직전에 지퍼 채우면서 얘기 중 + 간판 뒤에 개인물품 숨기기

 

 

 

 

단체 사진 찍다 마지막에 마싸 버튼 둘 다 엄지 들어올리면서 포즈 취했는데 정작 사진은 못본 것같음. 귀여웠는데.

 

 

 

        

팬들이 부르니까 버튼 윙크하면서 스탠드를 향해서도 엄지 들어보이더라.  

 

 

 

      

드라이버 퍼레이드 바로 시작하니까 드라이버들 다 차에 타는데 읭ㅋㅋㅋㅋㅋㅋㅋ 니코 자리 선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퍼레이드는 관심없고 아까 하던 얘기 마저들 하시는지.

 

 

 

 

퍼레이드 차가 트랙을 도는 동안 미디어 담당자들도 한해 결산 사진을 찍음. 윌리엄스 사람들은 벌써 옷에 마싸 스티커 붙였더라고.

 

 

 

 

윌리엄스가 경기날 여기 저기 붙였던 마싸 스티커. 미디어 담당자 폰에도 크루들 옷에도 테드 마이크에도 ㅋㅋㅋㅋㅋ 붙어있던데. 그렇게 많이 만들었으면 나도 하나 달라8ㅁ8

 

 

  


그 사이 퍼레이드차는 한 바퀴 돌아 다시 메인으로 다가온다. 다들 여전히 대화 삼매경.

  

 

 

        

이날 마싸한테 인사하는 드라이버들 많이 봄. 헐크도, 니코도..ㅠ

 

 

 

 

방송 중이신 니키옹의 뒷모습을 보자.

 

 

 

         

트랙 공연 시작.

  

 

 

 

매년 비슷한 듯 다른 모양. 여전히 의미는 모름;;

  

 

 

  

건국 45주년이라고 크게 현수막 들고 들어옴.

 

 

 

 

공연도 끝나면 그리드 정렬 시작한다8ㅁ8

  

 

   

  

짐끌고 그리드 들어오는 크루들을 봅시다. 하스 여기까지 짐 끌고오려면 핏레인 횡단.

 

 

 

  

그리드 정렬을 위해 차들 개러지 빠져나가는데 마싸 차 나갈 때 윌리엄스 사람들이 둘러서서 박수 쳐준 거 같더라고. 아 이걸 멀리서 봤다ㅠㅠ

  

 

 

 

그래서 사진을 찾아보았습니다. 

이날 피포 일일 미캐닉 체험 함>ㅁ< 오버올에 이름 있길래 드라이버인가 했더니 미캐닉이었다고 ㅋㅋㅋㅋㅋㅋ 인터뷰 때 피포 좋았다고 대답하던데 귀여워ㅠㅠㅠㅠㅠ 아부다비 내내 윌리엄스 준비해준 것들이 다 깨알같았다.

  

 

  

 

사진 봅시다 거기까지 가서도 이걸 사진으로 본댜ㅠㅠ

 

 

 

 

마싸 차 나가는 동안 크루가 피포 손잡은 채 함께 배웅하던 모습이 보기 좋았다.

 

  

  

 

사람들이 이름 외칠 정도로 인기 많으신 이분! 누구신지. 제보 바람.

  

 

 

그리드와 레이스, 콘서트가 남았다. 이제 정말 마지막이야.

  

  

벌써 토요일이자나ㅠㅠ

게이트 오픈 시각에 맞춰 가기로 한다. 늘 이동은 택시로.. 버스 없엉

  

  

  

   

하지만 야스 섬 내에서는 셔틀 있지. 남쪽 스탠드 - 야스몰 사이를 왕복할 수있는 버스라고 보면 됨.

15분에 한 대씩 있고 서킷 - 야스몰 사이 이동할 때 유용했다.

페라리 월드 내부를 가로지르지 않는 이상 야스몰로 걸어서 가려면 좀 많이 걸어야 해서.

  

  

  

  

지도상에 표시되면 이런 식.

  

  

  

  

밤에 찍은 거긴 한데.. 다른 정차역?은 이러함. 간이역스럽지.

  

  

게이트 오픈시각 맞춰갔더니 사람들 문 바깥에 줄 서 있었음;;

그래서 덩달아 줄 서 있다가 정각되자마자 입장해 엪원 빌리지 안으로 들어갔다.

이날은 토로 로쏘, 하스 사인회가 있어서 토로 로쏘에 줄을 서보기로 함.

   

  

  

    

사인회 줄서서 기다리는 중에 머독이 윌리엄스 크루들과 출근하고 있길래 찍었는데 뒷모습.. 

엪원 빌리지 안쪽에 패독 입구가 있어서인지 가끔 팀 크루들이 이렇게 엪원 빌리지 가로질러 감;;

  

  

  

   

올해 사인회는 유달리 한 팀이어도 드라이버들이 따로 도착해서 사인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명 먼저 도착해서 사인하다가 가면, 다른 드라이버는 조금 늦게 도착해서 남아서 사인하다 가는 식;;

심지어 이때 사인즈 오지도 않음 + 한 2,30분 사인회 지연됐던 것같다. 크뱟 혼자서 하드캐리함.

   

  

   

  

크뱟 영향인가 러시아 팬들이 꽤 줄서 있었음. 근데 주최측에서 목요일부터 자꾸 팬들에게 사인이나 셀피 하나만 하고 가란 식으로 재촉한다. 줄도 조금 세우더만 왜 이러시는 거에오. 사인회 20분 밖에 안되는데 그 시간을 쪼개서 단상 위에서 사인회 하고 펜스 주변의 팬들에게도 사인.... 그럴 거면 차라리 팬 전부 펜스 잡으라고 하지. 이번 사인회 진행에 불만많았음. 그리고 일요일에 윌리엄스 사인회있는데 이런 식이면 그때 어떡해야 할지 고민되기 시작하고 아오.

  

  

 

  

인터뷰에 대답하면서 팬들 사인이나 셀피 찍어주고 가기 전에는 펜스 내려가서 또 돌아가며 사인 셀피.. 정신 하나도 없겠던데.

  

 

   

토로 로쏘 사인회가 많이 늦어졌던 관계로 하스 사인회 바로 시작했던 것같다. 아마 그로쟝, 구띠에레즈 다 벌써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던 걸로 기억함.

  

  

줄 다시 설 엄두가 안나서 그냥 펜스 근처에서 구경함. 

  

  

 

  

구띠 시트 어떻게 되어가는 건가요ㅠㅠ

  

  

 

  

그로장은 사인회 내내 사람들에게 완전히 가려서 건진 사진이 이것 뿐임.

그리고 사인회 중 인터뷰는 걍 안했으면.. 어차피 질문도 빤한데 팬 사인회에만 집중하는 게 더 낫지 않겠니.

  

  

  

  

무대 주변에 이런 식으로 펜스를 쳐서 가기 전에 드라이버들 모두 내려와서 사람들에게 사인해주고 감. 이것도 복불복인게 펜스 주변을 다 돌지는 않더라고.

  

  

  

사인회가 끝났으니 FP3 보러 스탠드 들어가보기로 한다. 이글이글 땡볕이 기다리고 있겠지.

   

  

오늘도 롭슨 개러지 바깥에 나와있길래 찍어본다.

맞은 편 스크린 보느라 그런 것같음. 

  

  

  

  

경기 주간 내내 크루들과 일일이 손인사하는 마싸를 볼 수 있었음. 평상시에도 하는데.. 날이 날이다보니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 것이다ㅠ

  

  

  

 

이건 다시 돌아와서 뭔가 얘기하는 중.

 

 

 

  

마싸 물통 내려놓고 모자 벗고 발라클라바 쓰고 헬멧 쓰길래 평상시처럼 FP3 준비하는 구나 했는데, 저기 사진기자분.. 너무 집중하시는 게 인상깊네요 + 부럽네....

   

   

   

  

결과물 사진이 어떻게 나왔는지 보고 갑시다. 왜 이렇게 뽀샤시한 거.

 

 

 

  

마싸가 출발하기 전 롭슨이 크루에게 수신호를 먼저 주는데 지금은 아니야.. 기다려.

저게 길어지면 마싸 차안에서 텔레메트리 보랴 앞에 크루 수신호 확인하랴 눈 도록도록 굴러다님.

 

 

  

  

스탠드 위에서 햇빛에 활활 타는 동안 FP3 끝남. 앉아만 있는데도 HP 깎이는 경험을 함.

여튼 프랙티스 끝났으니 스타트 연습한당. 그래서 키미를 봅니다.

  

  

  

  

보타스도 보고. 조금만 앞 그리드에 서지.

  

   

  

  

찍고보니 베스타펜이네. 레드불 차 색상도 예쁜데다 무광 최고된다. 만져보고 싶음.

  

  

  

  

마싸도 연습하는 구나. 이유는 모르겠는데 헬멧이 관중석 쪽을 보는 바람에 사진 확인하다 터짐ㅋㅋㅋㅋ 뭘 보시는 거져 스타트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타스 개러지 돌아옴. 개러지 바깥으로 나와서 차 확인하는 에돌스. 

   

  

  

  

역시 마싸도 나와서 또 뭔가 얘기 중.

 

 

   

도저히 햇볕을 당할 수가 없다. 앉아만 있었는데도 에너지 다 깎여버림. 프랙티스 끝나고 바로 엪원 빌리지로 나왔다. 퀄리 시작하기 전까지 그늘진 곳에서 점심먹고 쉬다가 퀄리 보러가기로ㅠㅠ 무슨 서킷에 쉬려고 왔냐..

   

   

멀세디스 부스에서 쿨사드와 뭔가 이벤트 진행하고 있길래 찍어봄. 하늘색이 눈에 확 띤다.

   

   

   

  

패스 부럽네요 저도 하나만.. 그늘진 패독에서 편하게 경기보고 싶어요

  

  

 

사람들이 잘 안가는 시원한 곳을 찾아서 점심 먹고 널부러져 있는데 사람들이 하늘을 보기 시작한다. 프랙티스와 퀄리 중간에 영국공군의 에어쇼 있다고 한 게 생각남. 봐야지.

  

  

역시나 검흰빨초. 비행기에서까지 볼 수 있고.

   

   

   

  

에어쇼가 꽤 긴 편이었다. 한참을 구경함. 이분들이 일요일 그리드 위도 날아가실 예정.

  

  

 

구경 다하고 좀더 쉬다가 퀄리 보러 다시 들어가봅니다. 해가 지니 아까보단 덜 구워지겠지.

  

  

하스 개러지 구경.

  

  

  

  

토로 로쏘 개러지도 보고. 사인즈 아까 사인회 왜 안온 겁니꽈. 뒤끝뒤끝

  

  

  

  

헐크 개러지도 본다. 포스 인디아 올해 넘 잘했음.

 

  

  

  

준비 중인 보타스도 보고.

 

 

 

    

마싸도 나왔는데 딱 사진찍는 각.

 

 

 

  

그래서 찾아왔다 사진. 마테오 표정 너무 와닿네. 일상이라 감흥이 없음.

 

  

  

  

Q1 시작합니다. 이때부턴 시간이 어떻게 가는 지 모름.

 

 

  

  

개러지에 들어가는 모습 무념무상이네.

  

  

 

  

퀄리부턴 사람들이 꽤 들어와서 본다. 그늘진 게 최고 부럽.

   

  

  

  

키미도 개러지 복귀.

  

 

  

  

롭슨이 엄지 들어보이면 그때가 출발 일보 직전. 

  

  

  

  

세션 끝날 때마다 드라이버들 하나 둘 피지오와 함께 개러지 앞을 가로질러 간다.

 

   

   

 

  

파머도 지나감.

  

  

  

  

Q3까지 끝. 물론 차 사진 없음. 퀄리 때가 최고 빠른 걸.

  

  

  

  

퀄리까지 끝난 후 인터뷰하는 롭을 봅시다. 저때 얘기한 걸 웹사이트에 정리해서 올려주나.

  

  

 

토요일 콘서트도 썩 내키지 않아서 그냥 야스몰에서 밥먹고 돌아다니기로 함.

오늘도 페라리 월드를 가로질러 가기로 한다.

  

  

  

 

지피 기간 동안 페라리 월드 표 소지자에게 무료 개방인 대신 포뮬러 로싸나 카트 아카데미, 새로 오픈한 챌런지 GT? 같은 라이드는 돈을 따로 지불해야 함. 그래도 건물 안에 사람들 많이 돌아다녔다. 머리 잘 썼네. 가족용으로 탈 수 있는 무난한 놀이기구들은 제한 없이 탈 수 있다. 근데 타는 사람이 없어.. 참! 여기서는 뱅글뱅글 도는 놀이기구?가 찻잔이 아니라 타이어임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 빨라서 재미있다.

 

 

  

   

주니어 GP라고 쓰여있는 걸 보면 어린이만 대상인가. 성인도 태워줘요. 중간에 핏월도 있잖아ㅠㅠ

  

  

  

  

페라리에 타라.

   

  

  

   

야스몰 가자고 한참 걸어가고 있는데 발견한ㅋㅋㅋㅋㅋㅋ마싸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언제적 사진인데 (놓치지 않고 찍음)

   

페라리 월드는 매해 새로운 무언가가 추가되는 것같다. 작년에 한창 공사중이던 롤러 코스터는 이제 완공이고. 그럼에도 한쪽은 여전히 공사중이었음. 주로 탈 것들을 자꾸 세우는 모양. 이렇게 오픈한 채로 계속 어트랙션 추가되는 시스템 흥미롭네.

  

  

   

   

페라리 월드는 야스몰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오가기 편하다. 연결 통로를 통해 야스몰로 들어왔더니 광장처럼 넓은 곳에 르노가 차를 전시하고 있더라고.

  

 

  

   

근데 이거 ㄹ..ㅌ...ㅅ......여야 할 것같은데.

   

   

  

  

야스몰로 건너온 이유는 쉑쉑 때문이었다. 아부다비에도 있으니까 함 먹어보려고.

쉐이크가 진해서 좋았음. 서버는 별로..

밥 먹고 나니 살 것같았음. 야스몰과 서킷 주변 둘러보며 돌아다니다 숙소에 돌아왔다.

  

  

   

   

마지막은 타워 사진으로.

이제 레이스 하나 남았다8ㅁ8

  

   

   

본격적인 레이스 주말의 시작.

프랙티스 끝나고 콘서트까지 달려야 하니까 아침부터 부지런히 나가보도록 한다. 

  

 

 

  

어째 잘못해서 남쪽 스탠드 근처에서 내림;;

입구까지 걸어올라가보겠습니다..ㅠ

 

 

  

  

서킷 주변 길가의 조경은 이러함. 어딘가에선 스프링클러 계속 돌아가고 있음.

  

  

  

  

아침부터 서킷에 나간 이유가 마싸 현수막 달 위치 미리 찾으러 간 것이었는데 가드에게 제지받음. 그랜드 스탠드에 배너 거는 거 금지라나. 팬 배너도 안되는 모양이었음. 근데 깃발은 괜찮대. 뭐지.. 금지하는 이유를 물어봐도 자기들은 지시받은 대로 일할 뿐이라고 이해해달라는 식으로 얘기해서 결국 현수막 못 달고 물러났다. 당시엔 난감했지.. 차라리 깃발로 만들 걸 후회도 들고. (근데 금지사항 보니 또 스틸봉은 반입 안되는 것같던데??) 이후 경기 주간내내 스탠드에 현수막 다는 팬들을 제지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이 현수막을 어떡해야 할지 고민을 안은 채 개러지에 나온 롭슨을 본다.

  

  

  

  

넋부렁부렁하며 돌아다니다 본 테이블. 타이어와 휠으로 꾸민 게 귀여웠음.

  

  

  

  

서킷에서는 머리 위로 공항으로 내리거나 떠나는 항공기를 볼 수 있었다. 쟨 좀 크네.

  

  

  

  

에티하드구나. 비행기 옆구리에 2016 에티하드 에어웨이즈 아부다비 그랑프리라는 글자를 볼 수 있음. 홍보 깨알같네. 짜란다.

  

  

  

  

이미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드라이버 사인회 진행되고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펜스잡는 사람이 많아진다.

 

  

  

  

FP1 보러 다시 스탠드로 돌아간다. 마침 구름이 껴서 햇살이 덜하니 그나마 살 것같음.

  

  

  

  

프랙티스 준비하는 마싸를 봅시다. 마지막이라고 카메라가 붙어서 계속 마싸 찍더라. 마지막.. 그렇지. 그랬는데.

  

  

  

  

찍고 보니 너무 옆으로 올곧네. 헬멧색 선명하고 이쁨.

  

  

  

  

마지막 FP 시작해 봅시다. 진짜 마지막 맞냐.

  

  

  

 

개러지는 미캐닉과 엔지니어로 복작복작.

 

 

   

  

어느 순간 롭 등장하더니 저분(여전히 직책과 이름을 모름;;)한테 가서 뭔가 얘기하더라. 표정 보소..

 

 

  

  

한동안 마싸차 타이어 체크하는 것같았음.

  

  

  

    

대개는 FP 시작하면 바로 핏월 가는 것같던데 이때는 개러지 안을 한동안 저렇게 방황함. 뒷짐진 채 요리 보고 저리 보고. 알수 없는. 

  

  

   

  

또 뭔가 얘기해. 뭐야. 궁금하다.  

  

  

 

  

 스크린도 봐주고. 

  

  

   

  

일하러 갈 시간이죠. 

  

 

 

  

스트롤 맞지? 개러지에 나와있길래 찍어 봄. 내년에 잘 해.. 차 너무 부셔먹지 말구.

  

  

프랙티스 동안 차 사진 없어요.. 이때 너무 더워서 햇빛 가릴 겸 개러지에서도 보이라고 현수막 손에 든 채 눈으로 보고 있었거든. 야스 마리나는 이런 현수막에 되게 예민한 것같음. 자리 텅텅 비어 있는데다 어차피 걸지도 못하는데 손에라도 들고 있자 싶어 앞 좌석까지 길게 펼쳐 들고 있었는데 가드가 유심히 현수막 보더니 무전으로 뭐라 얘기하고선 가더라고. 여차하면 제지할 것같은 분위기였는데 결국 말은 없었음. + 그렇게 현수막 들고 있으니까 주변 사람들이 구경한댜.. 어떤 사람은 다가와서 이거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묻더니 괜찮다고 하자 그제서야 찍어가기도 하고. 요 현수막이 매늬 이쁘긴 하져 후훗

  

  

 

   

FP1 끝. 차에서 내리자마자 마싸는 엔지니어들에게 가서 무언가 한참을 얘기함.

 

  

 

  

아는 사람인지 가기 전에 인사하는데 물병 때문에 한팔 허그 ㅋㅋㅋㅋㅋㅋㅋ 어째 애매하고 웃김

 

 

 

  

프랙티스 세션 중간에 GP3 퀄리 있어서 보고 갈까 싶어 자리 이동했다가 니콜라스와 얘기하는 리볼라 봄..8ㅁ8 이렇게라도 서킷에서 보니 반갑다.

   

   

   

     

아예 섀시에 걸쳐 서서 드라이버 벨트 정리해주더라. 이렇게 하는 구나.. 샤를 잘해랑 (잘함)

  

  

  

그리곤 인적 드문 곳의 의자 빈 곳을 찾아가서 잠깐 쥬거있다 FP2 시작 전에 스탠드로 다시 돌아옴. 반나절도 못버티는 저질 체력이 되어버리다니ㅠㅠ

   

   

FP2 시작할 때쯤 되니 해가 뉘엿뉘엿 넘어간다. 이때가 제일 예쁨.

   

  

  

  

자리 찾아 슬슬 이동하다 자우버 개러지 앞에서 셀피 찍는 에릭슨을 봄. 옆에 크루들 미소 보소 ㅋㅋㅋㅋㅋㅋㅋ 

  

  

 

  

공계 올릴 사진이었나. 화기애애하네. 

  

  

  

  

프랙티스 시작하기 전 개러지에 나와서 담소? 중인 보타스를 본다 + 이제 미캐닉 분들 얼굴 외울 것같다.. 이제 친숙하려고 함

   

  

   

  

마싸도 나와서 준비 중이었는데.. 무슨 얘기를 하면 표정이 저리 되나. 

 

  

  

 

마싸 늘 오른쪽 발부터 콕핏에 들어감. 저것도 습관이라고 한 것같은데. 여튼 자 마지막 FP2 시작해 봅시다. 이것은 뒤끝이다

 

  

 

  

뭐하나 했더니.. 드라이버까지 실은 다음에 무게 재는 건가.

 

  

  

  

FP2 시작.

 

  

 

  

차들은 쌩쌩 달리니 사진으로는 저녁 노을을 감상(...)

  

  

  

   

한참을 개러지에서 안나오는 것같더니 이제 출발.

  

  

  

  

해 거의 다 져가니 조명 들어옴. 빨강 초록.. 어딜 가든 UAE 국기색을 볼 수 있다. 설마 크리스마스 기념은..

 

 

  

  

막판 주행 후 보타스 들어오고 타이어 블랭킷 덮는 모습.

  

 

 

   

FP2 끝.

  

  

  

  

프랙티스 끝날 때마다 스타트 연습하는데 이번엔 사진 찍어 봄. 반짝반짝 키미를 보자. 선 삐져나왔네..

 

 

 

  

웬일인지 프랙티스 끝나고도 마싸는 콕핏 안에 계속 앉아있고 미캐닉들이 한참 작업하더니 그후에야 내리더라. 무슨 일이죠.

 

 

 

   

한동안 화면 유심히 들여다보던데. 

 

 

 

    

그러고 나선 또 엔지니어들과 종알종알 얘기하더니 그제서야 들어감.  

  

  

  

이날은 케미컬 브라더스가 라인업이라 콘서트 보고 가기로 함.

입장하기 위해서는 손목띠가 있어야 하는데 이건 서킷 주변에서 띠 들고다니는 스태프에게 받으면 됨. 보통은 이분들이 먼저 다가와서 콘서트 볼꺼니 물어보고 그렇다고 하면 제너럴 어드미션이라 쓰여진 손목띠를 팔에 둘러주는 것같았음. 이외에 골든 서클이란 줄이 있었는데 이건 일요일 레이스 포스팅에 써야징. 

  

  

 

  

세션 끝나고 인파를 따라 두 아레나로 이동한다. 셔틀 타도 되긴 한데 줄 서는 것도 일이고.. 걍 걸었음. 걸을만함. 근데 배가 고프네? 페라리 월드가 무료 입장이니 거기서 뭐 좀 먹고 들어가기로 함. 근데 좀 웃긴 게 두 아레나 방향에서 페라리 월드 들어갈 땐 입장 시간을 따지지 않고 들여보내주더만 야스몰 방향에서 페라리 월드 들어갈 때는 오후 6시까지만 무료라고 표 끊고 들어가라고 하더라. 이거 대체 뭐임..

 

  

  

  

아레나 안으로 입장하자마자 푸드 트럭이 있어서 요기가 가능함. 근데 카메라 반입 금지라 (휴대폰은 소지 가능) 카메라 보관소에 가방과 함께 카메라 맡기면서 지갑을 안꺼내왔네.. 콘서트 보고 빨리 가는 걸로.

  

  

  

  

일반 입장이니 자리 연연하지 말고 편하게 뒤에서 보자 싶어 여유있게 들어갔더니 사람들 이미 많고 풀밭 여기 저기에 앉아 술마시거나 편하게 누워있었다. 이땐 오프닝 밴드 있어서 그 밴드가 공연하고 있었음. 나중에 케미컬 브라더스가 공연할 때도 편하게들 보더라. 락페같은 분위기는 앞쪽에서 즐겨야 할 듯.

  

  

  

  

콘서트 끝나고 이 인원 한꺼번에 나오면 택시 잡기 힘들 거고 카메라 찾는 시간도 있으니 콘서트 보다가 중간에 나와서 가방과 카메라 찾음. 올해는 이런 식으로 택시 타는 곳 안내가 있길래 가봤다. 꽤 걸어들어가는 데다 이미 줄이 서있어서 좀 기다려야 했음. 일정 구역에 택시가 열을 지어 들어오면 줄에서 나온 사람들이 우르르 잡아타고 한꺼번에 택시들이 목적지로 출발하는 식. 예전에 콘서트 끝나고 사람 많은데 택시 어디서 잡아타는지 안내도 없었다는 후기 본적 있었는데 그 불만은 해결될 것같았음. 근데 이렇게 타면 야스섬 동쪽?길로 빠져서 한참 돌아가더라. 어쨌든 숙소에 늦은 시간에도 안전하게 도착했으니 다행임. 일행이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아부다비에서는 택시타는 게 불안하지 않아 좋았다. 이 안전감은 택시 앞쪽에 운전기사의 사진과 이름, 요금과 주행거리가 함께 표시되는 스크린 때문이지 싶다 + 구글맵으로 현재 위치 확인함;; 물가에 비해 택시비가 저렴한데다 승차거부도 없는 것같고 대체로 친절한 편이고.. 그리고 차 렌트하지 않는 이상 택시 외엔 이동방법이 사실상 없어서.

  

   

  

다음날은 사인회와 퀄리. 이때부턴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간다8ㅁ8

  

  

   

피포에게 뭐라고 했나.

   

  

  

  

많이도 왔네.. 

   

   

  

  

윌리엄스에서 만들어준 영상 먼저 보고 시작하자.

 

 

   

시즌 중반부터 감이 좋진 않았다. 경기 성적은 나아지지 않고 (말해두고 싶은 것은, 드라이버에게만 탓을 돌릴 순 없다는 점. 그러기엔 이번 시즌 윌리엄스 차 페이스와 업그레이드가 다른 팀에 비해 저조했으니) 내년 윌리엄스 드라이버 라인업은 계속 미궁이었으니까. 마싸 인터뷰를 봐도 딱히 상황이 달라진다거나 다른 팀과 접촉하는 듯한 인상은 받지 못했고.

  

 

그래도 이렇게 덥썩 은퇴 발표를 하면 어떡하냐.. 

이번 시즌 F1 그만두게 되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머리 속으로나 그랬지 실제로는 준비가 되지 않았다. 전혀. 맨 처음 기사 헤드라인으로 마싸 은퇴 발표를 봤을 때 머리를 세게 얻어맞은 기분이었던 걸 보니. 

   

  

   

  

  

  

 

 

 

마싸 은퇴 칼럼에서 몇 가지만 옮겨보면:

 

마싸가 몬차에서 은퇴를 발표한 이유는 10년 전 몬짜에서 은퇴를 발표한 슈마허의 영향이 컸다고. 2006년도에 페라리 드라이버로 시즌을 시작하면서 다음 해에 키미에게 자리를 내줘야 할수도 있다는 언질을 미리 받았지만 슈마허의 은퇴로 그후에도 계속 페라리에 있을 수 있었고 이제 같은 자리에서 자신도 은퇴를 발표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물론 남은 여덟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고 윌리엄스가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4위를 지킬 수 있도록 팀과 함께 할 것이며, 상 파울로에서의 브라질 그랑 프리가 매우 특별한 의미가 되리라고 말한다. 공식적으로는 아부 다비 그랑 프리가 마싸에게 마지막 경기가 되겠지만 본인에게는 브라질 경기가 마음으로부터의 진짜 고별전이 될 테니까.

 

참고로 이번 시즌 아부 다비 그랑프리가 마싸에게 F1에서의 250번째이자 마지막 경기가 된다.

정말 고민됨. 브라질은 정말 무리이나 아부 다비.. 아부 다비....

  

 

 

   

은퇴 발표하면서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말하고픈 사람들 이름을 적어왔다고. 손에 들고 있는 게 리스트.

  

  

   

  

  

발표 중간에 살짝 울컥하기도 한 모양. 

  

  

 

  

가지마......8ㅁ8  

 

 

  

  

  

   

  

 

  

 

 

  

 

 

 

  

 

 

  

저 팬들 너무 부럽네ㅠㅠ

  

 

 

Felipe Massa said: “I must start by especially thanking my wife and my father, my whole family, my manager Nicolas and all the people who have supported me throughout my career. Thank you to God for giving me the opportunities I have had in life and, above all, for protecting me. A huge thank you as well to everyone I have worked with over the years. Every team I have been a part of has been a special experience, and not only in Formula One. I have so many great memories over the years and thank everyone in all the teams I have come through to help me get to where I am today. My career has been more than I ever expected and I am proud of what I have achieved. Finally, it is a great honour to finish my career at such an amazing team as Williams Martini Racing. It will be an emotional day when I finally conclude my Formula One career with my 250th Grand Prix start in Abu Dhabi.”

 

 

 

 

 

 

마싸 은퇴.. 언제가 되었든 마음의 준비와는 거리가 멀었을 듯,하며 담담한 척 적고 싶으나 마음 속으론 폭풍우 매우 몰아치는 중 ㅠㅠ

 

그래도 남은 여덟 경기는 놓치지 않고 봐야지.

  

 

 

+ 추가:

   

 

왜 몬차에서 발표하기로 결심했는지 이유를 말하는 중. 이탈리아는 제2의 모국, 슈마허의 영향도.

 

 


헉 영상 하나는 잘렸네.. 여튼 내용은.

이렇게 많이 올 줄 몰랐다고. 지금 경기 시작할 때보다 더 긴장된다고 말하네.. 인터뷰 nn년 인생에 산전수전 다 겪었는데도 이건 또 다른 차원인가봐.

 

 

 

++ 추가:

  

   

풀 영상으로 보이는 걸 찾았다. 핸드폰으로 촬영한 영상같은데 라파 뒤에 앉은 분인지 화면에 피포가 자꾸 보여 ㅋㅋㅋㅋㅋ 선링크 후시청

  

  

 

   

보는 김에 더 보자. 마티니 행사같은데 또 은퇴 관련..

  

 

 

   

이제 마싸는 남은 여덟 경기마다 인터뷰에서 은퇴 관련 질문 엄청 받을 것같단 예감이 든댜.

  

 

 

 

상하이 이후로 그리드 못봤는데! 넘나 신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 싶었어8ㅁ8

 

 

 

 

그리드 입성하시는 쿨느님을 본다. 파란 셔츠에 흰 바지 이뻐.

 

 

 

 

햄쪽에서 방송하는 것같더니 니코 쪽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타이어 더미에서 까꿍놀이 표정 하나 안변하고 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메라맨 웃음터지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띠 심각한 표정으로 짐들고 가다가 지인 만난 듯.

 

 

 

 

슬슬 하나 둘 차를 끌고 들어오는 중. 크뱟도 자리 찾아 가고.

 

 

 

 

하키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만 키미차 지나갈게요.

 

 

 

 

헐크도 그리드로.

 

 

 

 

차 지나가지 크루 돌아다니지 구경하는 사람들도 많지. 북새통 시장바닥이 따로 없음.

 

 

 

 

그 와중에 키미 + 그린우드 + 알리슨 + 보스는 놓치지 않는다. 한동안 자기들끼리 쑥덕쑥덕.

 

 

 

 

셉에게 가는 건지 보스 알리슨 다들 이동하는 중에 알리슨 동료 만남? 꽤나 반가웠던 모양. 표정이 귀여어어.......8ㅁ8

 

 

 

 

보타스도 자리 찾아 가고.

 

 

 

 

마싸 언제 왔어;; 

 

 

 

 

잠시 자리에서 내려 봅니다.

 

 

 

 

그리드 살피고 있는데 어디선가 스메들리 등판등장.

 

 

 

 

머독과 한동안 얘기하더니

 

 

  

 

보타스와 몇 마디 하고 (이 각도에서 보니 보타스 너무나 황금감쟈)

 

 

 

 

마싸 자리로 가선 롭슨과 뭔가 수근수근.

 

 

 

 

그 다음부터 시작되는 남의 팀 탐구생활.

 

 

 

 

진짜 돌아다녀0ㅁ0

 

 

 

 

다른 팀들 유심히 보다가 패드에 뭔갈 적는 것같았음. 그 사이 어디서 시끄러운 소리가 나니까 위를 올려다보는데

 

 

 

 

머리 위를 이런 게 날아가니 안 볼 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일손 놓고 한참을 비행기 날아가는 걸 보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와중에 머독 무관심ㅋㅋㅋㅋㅋㅋㅋ 비행기가 그렇게 날아가든 말든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서야 크루와 한마디하는 것같았는데 와.. 일에 대한 집중력 좋으시네야

 

 

 

 

여전히 심각한 얼굴로 그리드 산책 중인 알리슨.

 

 

 

 

여전히 남의 팀 탐구생활 중인 스메들리.

 

 

 

 

이제 키미도 다시 자리에 앉는데 

 

 

 

 

알리슨 그린우드와 상의중인가. 무슨 얘기일까+ㅁ+

 

 

 

 

마싸도 다시 콕핏으로.. 헬멧 이쁘다8ㅁ8

 

 

 

 

아까 봤던 키미차도 다시 보자.

 

 

 

 

다른 팀들?차들?을 관찰한 뒤엔 마이크 가리고선 소근소근하거나 뭔가를 기록하는데, 이번 그리드 임무인가 싶었음.

 

 

 

 

두번 안찍어도 된다. 좋아요.

 

 

 

 

가시지 말지ㅠㅠ

 

 

 

 

그리드 위의 차들을 본다. 보타스 먼저.

 

 

 

 

댄리는 나와있네..

 

 

 

 

헐크 차도 봐야지.

 

 

 

 

키미! 키미! (+ 알리슨 + 스메들리)

 

 

 

 

좋은 투샷입니다 하하하

 

 

 

 

알리슨 다시 그린우드와 얘기 중.

 

 

 

 

탐구생활 정리할 때 되었을 듭.

 

 

 

 

일하다 폰 보면 존잼.. 그거 아님 

 

 

 

 

아부 다비는 석양 때문에 그리드 이뻤던 게 제일 기억에 남음.

 

 

 

 

마지막으로 팻느님과 얘기한 뒤에

 

 

 

 

마싸 보고 핏월로 가더라. 이번엔 레알 인사만 한듯? 롭맛이 짧아 (와장창)

 

 

 

 

셉을 본다.. 아련터지네 속도 터지구ㅠㅠ

 

 

 

 

알리슨 여전히 그리드를 지키고 있음.

 

 

 

 

계속 그리드 오른편을 보는 게 셉 방향을 보나 싶었다. 신경 많이 쓰였을 것이야..;ㅁ;

 

 

 

  

포메이션 랩 시작하기 전. 다들 짐을 빼내는 모습.

  

 

 

모두가 한마음으로 꽃게손 하고 스타트 찍기 시작하면서 ㅋㅋㅋㅋㅋㅋ 경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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