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다 오자마자 바로 정리했어야 했는데ㅠㅠ 지금 와서 쓰려니 너무 먼 옛날같은 거시다. 그래도 안하는 것보단 낫겠지.. 상하이 서킷 또 갈 날이 올 수도 있으니까 그날을 위해 후훗

 

 

 

1. 시내 교통편

   

가기 전엔 걱정 많이 했는데 서킷 접근성이 좋은 도시였다. 11호선 상하이 서킷 역에서 내리면 메인 스탠드가 코앞. (시내에서 가려면 지하철 1시간 정도는 타야 하는 건 감안하시고.. 그래도 기차 버스 갈아타가며 1시간 넘게 걸리는 것보다는 낫지) 우리나라 지하철과 비슷해서 이용하기 편했고 교통편도 저렴한 편이었다. 편도에 한 5~7위안 사이? 

 

상하이 지하철 사이트를 영어버전으로 보려면 여기서 보면 됨. 이 사이트에서 노선 조회, 금액, 등등 다 알아봤음.

 

  

  

 

신기하니 찍어본다. 1회용 교통권.

 

 

 

  

금토일 서킷 출퇴근 해야 하니 3일권 끊음. 45위안. 카드를 처음 출입구에 찍은 시간으로부터 72시간 동안 쓸 수 있던 점이 신기했다. 보통 날짜로 세지 않나? 무제한 사용이라 경기 끝나고 상하이 시내와 와이탄 구경갈 때도 편하게 썼음.

  

  

  

2. 서킷 단상

 

서킷 크다.. 이번에 갔을 땐 메인표를 끊은 터라 지하철역에서 스탠드까지 걸어다녔지만 다른 스탠드에 자리를 잡으면 서킷 내 셔틀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게 나을 것같았다. 메인 반대편 즈음에 카트장도 있는 듯했는데 다음에 꼭 가보는 것으로.. 상하이 서킷 사이트같은데, 엪원 공홈에서 표를 구매했었던 관계로 여기서 구매하는 건 어떨지 잘 모르겠다. 

 

 

 

 

표검사/짐검사를 위한 게이트를 통과하면 보이는 메인 스탠드.

 

  

 

 

대회 기간 동안 표검사 할 일이 많음. 게이트에서 한번, 스탠드 들어가기 전에 한번, 스탠드에서 나올 때도 표를 찍었던 것같고. 푸드코트나 판매부스는 모두 게이트 바깥에 있으니 들락날락할 때마다 표검사를 해야함.. 그래서 표 케이스 사두길 잘했다 싶었다. 하루에 6번 이상은 표를 스캔했으니 꺼내기 쉬운 데 두는 것이 최고지. 종이티켓이어도 튼튼하고 두꺼운 종이라서 마음에 들었음.

 

 

  


서킷 내 대회 이벤트는 진짜 아오.. 할 말이 많지만 줄여보겠다. 목요일 드라이버 팬미팅도 그렇고 금요일 핏레인워크도 그렇고 다 자국민 대상인지, 아니면 표를 어디서 파는 것인지 중국어를 모르면 이런 정보에 접근 자체가 힘들어짐. 금요일 프랙티스 끝난 후에도 핏레인워크를 위해 줄 선 사람들을 보긴 했는데 다 중국인이거나 중국인 지인이 있는 듯한 외국인 뿐이었고. 

  

목요일 오전 시간을 지정해 3일권 소지자에게 핏레인 개방하는 일본, 역시 목요일 오후에 핏레인 워크 개방하는 몬자와 아부 다비, 아예 이벤트 응모 형식으로 일정 인원을 뽑아 목요일 저녁에 개방하는 싱가포르에 비하면 외국인 관중에게 막혀있단 인상을 받아서 답답하기만 했다. 구글로 검색해서 못찾을 정보를 어디서 구하냐고

  

관람매너도 처음엔 놀람. 2014년 후기까지만 해도 지정석 언급이 없어서 선착인가 긴장했는데 받은 표에 좌석 표시가 되어있어서 안심했었다. 하지만 거기까지. 제자리를 찾아 앉는 사람들이 외국인 뿐인 것같았음.. 게다가 경기를 서서 본다. 아니 서서 볼 수밖에 없다. 왜냐면 사람들이 난간에 매달려서 경기를 보거든. 그러면 첫째줄 사람들은 자기 자리에 올라 서서 보게 되고, 그렇게 되면 그 다음줄, 그 다음 다음 줄 사람들도 서서 볼 수 밖에 없게 되고... 마치 도미노처럼ㅋㅋㅋㅋㅋ 경기 전부터 서있었으니 경기 끝날 때까지 꼬박 3시간은 계속 서있었던 것같다. 허리 뽀개지는 줄.

 

만약 다시 상하이 가지 않는다면 이런 이유들 때문 되시겠다ㅠㅠ

 

 

 

3. 그냥. 시내 분위기

 

 

조용함. 가끔 지하철 광고에 이렇게 떠있는 것말고는 경기에 관심이 있는 것같진 않았던.

 

 

 

 

상하이 지하철 2호선은 정말 서울 지하철 2호선 같았다.

 

 

 

 

커피 마시러 들어갔다가 발견한 신문. 중국어라 읽지는 못함

 

 

 

 

귀국편 비행기 게이트 열리길 기다리는 동안에 본 광고. 은근 곳곳에 있단 말야..

 

 

  

  

마지막은 와이탄 사진으로.

무슨 SF 영화의 한장면 같아서 찍었던 것같다 ㅋㅋㅋㅋㅋ

상하이 야경이 기억에 남네. 다음에 상하이 오면 경기보다는 여행을 위해 오고 싶다. 

  

 

  

휴. 이제 몬자, 싱가포르, 아부 다비 후기 남았다 ㅋㅋㅋㅋㅋㅋㅋ

더이상 미룰 수 없다 올해의 후기;;

아무리 늦어도 내년 시즌 전까지는 다 정리할 것이다! (공약)

  

  

으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

이제 2015년이 끝나가는데 아직도 중국 직관 정리가 끝나지 않았다! 올해 내로 직관 정리 다할 수있을까 ㅇ<-< 일단 레이스 데이 (사진) 정리하고 그외 기타 잡담거리까지 끝내야지ㅠㅠ

   

   

   

  

드라이버 퍼레이드부터 봐야하기 때문에 좀 일찍 갔다. 

아직 타이어가 바깥에 나와있는 개러지. 이야 반년 넘어서 사진 다시 보니 새롭네.

  

  

 

   

드라이버 퍼레이드 시작! 키미 인터뷰 중일 때 찍었나 보다. 

 사이 핏레인은 구경꾼들로 복작복작

 

  

 

 

당연히 동영상도 찍었지.. 후후

  

  

  

  

그 와중에도 핏월과 개러지를 분주히 오가는 보스. 깨알같은 페라리 폰케이스가 탐난댜..

  

  

 

 

BBC 중계진을 봅니다.

내년부터 비비씨 엪원 중계 포기하는 관계로 ITV로 넘어간다고 들었는데 은근 아쉬운 것이다....ㅠ

 

 

 

  

뭔가 초조해보이는 보스. 이때 보스 사진 계속 찍었구나 ㅋㅋㅋㅋㅋ

  

 

 

  

드디어 문이 열리고.. 크루들은 트랙으로 세간살이를 들여온다 (feat. 맠님) 

 

 

 

 

그리드 처음 보니 모든 것이 마냥 신기한 거. 타이어 잉야잉야 끌고오는 모습까지 찍음ㅋㅋㅋ

 

 

 

 

테드!

 

 

 

 

쿨느님과 맥켄지 맞지.. 비비씨 왜 엪원 중계 포기요ㅠㅠㅠㅠㅠ

 

 

 

 

보스! 프랙티스 땐 개러지와 핏레인을 어슬렁 돌아다니시더니 이젠 그리드 진출.

 

 

 

  

심각한 거시다.

 

 

 

   

알리슨 발견. 이때까지만해도 

올해 차는 괜춘해서 작년보다 살만하시겠어요,라고 생각했지 ㅎㅎㅎ

  

  

  

 

알리슨 좋다ㅠ 진짜 사람이 좋은.. 귀여우세여 엉엉

 

 

 

 

피지오와 함께 개러지로 돌아가는? 젠슨. 사람들이 부르니까 손 흔들어줌. 잘생겨따..

 

 

 

  

햇빛 때문인지 드라이버들 자리 비운 사이에 시트에 양산? 덮어놓는 게 귀여웠다 ㅋㅋㅋㅋㅋ

 

 

 

  

클레어와 이야기 중인 토토도 보고. 멀리서 봐도 키가 크다. 엄청 크다. 매우 크다.

윌리엄스 여크루는 클레어가 신구 있는 플랫슈즈 신기도 하던데. 이쁨.

 

 

 

  

한바퀴 돌고 크루가 끌고오는 차에 조타 중인 마싸. 맨손으로 조종하는 게 귀욥

 

 

 

 

경기 직전 국가가 시작되는데.. 암만 생각해도 셉 본 기억이 없다;; 

그리드 구경하는 사이 지나갔나 싶어 당황하는 동안 개러지에서 걸어나오는 셉이 보이고 ㅋㅋㅋㅋㅋ 유유자적ㅋㅋㅋㅋㅋ 늦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국가 끝나기 전에 도착했나 모르겠네

 

 

 

 

셉은 봤고.. 그럼 키미는??

키미는 더 늦음요. 셉 나오고 한참 뒤에 나왔던 것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드라이버를 나란히 서는 그리드 맨앞으로 걸어가는 중에 국가가 끝나버림. 웁스

바로 돌아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트에 오르기 전에 마지막으로 그린우드와 얘기하는 듯. 그 앞에서 보스는 인터뷰에 바쁘고.

 

 

 

 

드디어 스메들리 발견. 그리드 처음 보는 거라 정신 하나도 없어서 레알 발견이었음ㅋㅋㅋㅋㅋ 보타스와 얘기 중이었다 + 다른 크루와도

 

 

 

 

정말 신나서 찍었구나..

 

 

 

 

한동안 보타스 엔지니어와 얘기하더니 마싸 자리로 이동. 손인사하더라

 

 

  

 

롭슨과도 한참 얘기하던데.. 무슨 얘기인지 궁금했다

글구 이때만해도 윌리엄스 신발 다들 푸마였네. 이게 더 이뻤는데 왜 바뀐 거죠?

 

 

 

 

다시 이동..

 

 

 

 

뒤로 걸어갈 것처럼 가다 돌아서더더니 앞으로 걸어가서 이대로 한참을 그리드 앞을 바라봄.

언젠가 인터뷰에서 그리드 앞에 서서 경기를 머리 속으로 그려본다고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건가 싶기도 하다.

 

 

 

 

롭은 순시중

 

 

 

 

이날 셉보다는 키미를 유심히 보는 눈치였다. 팻느님과도 저대로 한참은 얘기함.. 진짜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다아아아아

 

 

 


 

전 이탈리아 동료 만나서 이탈랴 방언 중인 것으로 보이는 현란한 손짓ㅋㅋㅋㅋㅋ

 

 

 

 

이분 수석 테크니션 맞나.. 또 한참을 쑥덕쑥덕 

  

  

 

  

이내 키미차 다시 관람 중..

 

 

 

레이스 직전, 핏월로 돌아가기 전에 마싸한테 한참을 얘기하더니 한바퀴 순회. 콕핏안의 마싸에게 늘 인사는 했던 것같지만 이번엔 꽤 길었다 싶었다. 역시 내용이 궁금하다 무슨 말이었을까 ㅇ<-<

 

 

 

레이스 시작 후엔 메인에선 볼만한 건 핏스톱과 스크린? 2분에 한번씩 차들 지나가는 것 빼면 화면만 쳐다보고 있음ㅋㅋㅋㅋㅋ 다른 데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하자나 

 

  

 

 

레이스 관람 중인 키미 크루. 여기까지 와서 화면으로 중계보는 건 같네여..

 

 

 

   

그래서 찍어보았습니다. 매클라렌 핏스톱

  

 

 

  

당연히 페라리도 찍었지 ㅋㅋㅋㅋㅋ

  

 

 

 

아 핏보드도 찍어봅니다. 모든 게 신기한 중생입니다..

 

 

 

 

이분 상하이 지피 때만 메인에서 다 보이게 들었던 것이었습니다.

그후로 이렇게 볼 수 있는 일이 없었다고 한다ㅠ

 

 

 

 

중국 상하이 서킷은 트랙 개방을 안함. 당연 경기 후 트랙 워크도 없지 아오.. 일단 몇 랩 남겨놓고 포디움 보기 위해 자리를 이동했는데 이미 포디움 맞은 편 자리엔 사람들이 빽빽하게 들어참. 할 수 없이 어퍼로 올라가서 찍은 사진이 이것임.

  

하필 차가 메인 스트레잇에서 멈춰서 토로 로쏘 차를 핏레인으로 빼기 위해 마셜들은 고생하고 크루들은 몰려오고 ㅋㅋㅋㅋㅋ 아이고 우리 차8ㅁ8 이런 느낌 ㅠㅠ

 

 

 

 

어퍼에선 패독 건물 너머 트랙도 멀찌기 보이더라. 

막판 세이프티 카의 인도 하에 트랙을 도는 중인 차들을 보고 계심다.

 

 

 

 

체커드 플랙 뜨고.. 경기 끝!

 

 

 

 

한바퀴 돈 차들이 차례대로 들어오고

  

 

 

 

포디움 기다리는 사이 윌리엄스 개러지를 봤는데 개러지 앞에서 롭 한창 인터뷰 중이었다.

거기에 프랭키, 펠릭스가 함께 보여서 그만 시선고정ㅋㅋㅋㅋㅋ

인터뷰가 궁금했는지 프랭키 쪼르르르 뛰어가서 아빠 올려다보는 모습이 귀요워 주금>ㅁ<

 

 

 

 

프랭키와 그새 형따라 뛰어가려고 했던 펠릭스까지 ㅋㅋㅋㅋㅋㅋㅋ

함께 루시 여사에게 끌려감

 

 

 

 

요 꼬맹이들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기여워기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

 

 


 

당시 이거 찍으면서 헤벌레하고 있었을 거시다 사진을 보면 앎ㅋㅋㅋㅋㅋ

 

 

 

  

꼬맹이들이 귀여워서 동영상으로 돌렸다가 덕분에 마씨모를 찍었다고 합니다ㅠㅠ

지나가다 아이들 보고 돌아온 것같던데.. 하이파이브 스윗하다8ㅁ8

이때만해도 마냥 귀엽고 스윗하다고 난리였는데 지금 보니 눙물이 크흡

마씨모 계속 스포팅 디렉터 하시면 안되나요? 트랙에서 계속 보십시다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본론인 포디움으로 흠흠;;

방송이 더 나을 테니 간간이 찍었음

어퍼에서 봤더니 더 멀어서 드라이버들이 손가락 마디보다도 작게 보였던 것같다

왜 트랙 안 개방!!!!!!

  

 

 

 

셉은 인터뷰 내내 크루보는 건지 손 흔들었다가 주먹쥐어 보였다가 ㅋㅋㅋㅋㅋ

 

 

 

 

세레모니 다 끝나고 들어가기 전에 진행자분과 얘기하던데 친근해보여서 이미 아는 사인가 싶었다.. 누구신지 아직도 몰라;;

 

 

  

 

정말 마지막으로 관중에게 인사하는 셉

  

  

  

이제 모든 게 끝났으니 집에 아니 숙소에 돌아가는 일이 남았다.

관중들이 한꺼번에 지하철을 이용해 돌아가는지라 설 귀성길 뺨치는 행렬이라고 했는데 과연 인파가..;; 그래서 포디움까지 다 본 뒤엔 아예 천천히 움직였다. 어차피 집에 가려면 시간도 많이 걸릴테니 여운도 남았겠다 메인 스탠드 앞 벤치에서 좀 쉬기도 했고. 언제 또 상하이 서킷에 오겠어 ㅇㅇ

  

 

 

 

어퍼 스탠드에서 계단으로 내려가는 길에 찍은 지하철역 주변의 모습

저게 다 집에 가려고 모인 사람들;;

 

 

 

  

메인 스탠드로 통하는 입구와 바깥 부스 사이의 인파.

서킷에서 벗어나는데도 어느 정도 시간을 잡아야 ㅎㅎㅎ

  

  

 

사진만 잔뜩 풀었네. 경기 외 감상은 다음 포스팅으로..

 

   

토요일은 늦지 않았던 것같다 FP3와 퀄리 제대로 봐야지..

그나저나 사진 정리하려고 포스팅하는 구나

 

 

 

서킷가는 길에 만난 경찰견 귀여워..

 

 

 

경찰 아즈씨는 더 귀야움ㅋㅋㅋ + 서킷 주변의 겹벚꽃이 예뻤다

 

 

 

프렉티스 시작 전에 핏스톱 연습 한창이었던 레드불. 찍으면 쨍하게 나와서 좋았음

 

 

 

페라리 개러지는 조용하구요.. 앞에 사이드포드 덮개 세워놓은 거 집게발이라고 막ㅋㅋㅋㅋㅋ

 

 

 

좀 일찍 갔었던가? 굿즈 구경할 겸 다시 서킷에서 나왔는데 포르셰 부스에 있던 내구차.

물론 진짜는 아닐거구 헐크가 르망 참가하니까 전시했나 싶었다. 

그리고 저 번호로 르망 우승을 하는데..

 

 

 

서킷 바깥 부스 한쪽에 푸드코트 같은 곳도 있었는데 거기서 로터스를 봤다. 로터스.. 맛있지

 

 

 

 

 

다시 들어오니 페라리 개러지 앞에서 인터뷰 중이셨던 니키옹. 모자 덕에 금방 알아봤어요!

 

 

 

마싸 개러지에서 나오는 보타스 ㅋㅋㅋㅋㅋ

 

 

 

마싸는 보타스 개러지 방향에서 들어오고 ㅋㅋㅋㅋㅋ 네 개러지가 내 개러지 바이스 벌싸

 

 

 

반갑게 인사하던데 누구신지

 

 

 

그러더니 마싸 개러지 주변을 계속 돌아다니면서 순시함 이것도 고마웠습니다

드라이버들 개러지에 의자 없는 거 괜찮네!

 

 

 

FP3를 위해 셉 출근. 미디어 엄청 붙더라

 

 

 

전날 사진과 차이점이 없지만 토요일 키미 출근입니다

 

 

 

개러지 나오기 전. 크루 제일 바쁜 시간

 

 

 

키미도 나서는데.. 사진기자들 차에 너무 가까이 붙어서 놀랐음;;

 

 

 

마싸도 갑니다 이번엔 바이저 다 내렸네..

 

 

 

보타스는 한번 돌고 들어오는 중

 

 

 

구띠짤이 빠질 수 없다

 

 

 

키미 핏스톱 연습 때인가보다. 다시 봐도 중국 지피 때 자리운 좋았구나 싶음

 

 

 

매클라렌 개러지의 젠슨

 

 

 

드라이버들이 떠나고 나면 크루들이 타이어 자국 열심히 지워냄

 

 

 

키미도 다시 출발. 개러지 출발하기 전 크루가 수신호 주는 모습이 꽤 중독성있음

  

 

 

셉도 갑니다.. 사진으로 보면 거기서 거긴데 열심히도 찍었다.

 

 

 

FP3 끝나고 윌리엄스 개러지를 봤는데 뭔가를 논의중인 롭맛이 있는 거시다

 

 

 

심각한 분위기까진 아니어도 한참을 얘기하던데 

 

 

 

여전히 논의중인 롭맛 차라리 동영상을 찍을 것을

 

 

 

 

 

퀄리 시작하기 전 스카이 중계진과 데이먼 힐과 허버트 허버트!! 이분 넘 귀여우셔 ㅋㅋㅋㅋㅋ

 

 

 

보타스 계속 나와있었던가;;

 

 

 

FP3와 퀄리 사이에도 패독 피트워크 열리는데 페라리 개러지 앞은 붐볐 

 

 

 

그냥

 

 

 

알리슨!

 

 

  

알리슨!2 키미차 한번 보고 셉차 한번 보고

 

 

 

 

 

아까 본 것같지만 이번에는 퀄리 출근하는 키미입니다 + 보스 찬조 출연

 

 

 

보스!

 

 

 

퀄리 시작 직전인데 무슨 주의사항이 많은지 또 한참을.. 롭이 얘기하면 마싸는 듣습니다

 

 

 

희미하게 마싸 미소가 보이는 것같다 아마도

 

 

 

정시 출근하시는 것같아요

 

 

 

두두는 늘 있는 것같다

 

 

 

이때 제일 두근두근함ㅋㅋㅋ

 

 

 

찍고 나서야 알아본 지노의 존재감

 

 

 

출발 직전인데 셉은 모니터를 보는가 ㅋㅋㅋ

 

 

 

>ㅁ<

 

 

 

Q1 끝나고 젠슨..ㅠㅠ 근데 젠슨 피지오도 인기 많다면서요

 

 

 

팬들에게 인사하는 알론소ㅠㅠ

 

 

 

개러지와 핏월을 분주하게 오가는 보스

 

 

 

Q3인듯 마싸도 간다..

 

 

 

갑자기 크루들 모두 헬멧을 썼길래;; 

 

 

 

퀄리 끝나고. 셉 들어가면서 레드불 크루에게 엄지 척

 

 

 

퀄리 후 인터뷰하는 롭. 꽤 길었는데.. 라이 스포츠ㅠㅠ 언어의 장벽만 아니었어도ㅠㅠ

 

 

 

일정 끝나고 지하철 역으로 향하는 길에 본 핀 국기. 저걸 흔들면서 간다..

 

 

 

+ 중국도 키미팬이 엄청 많았음. 물론 다른 드라이버의 팬들도 많습니다만 어쨌든;;

깃발 보기 좋고 응원에 열심인 것같아 좋지만 문제는 경기가 시작하든 말든 진행되든 말든 상관없이 계속 흔들어서 스탠드에서는 시야가 가릴 정도라는 거. 거기다 다들 엄청 큰 깃발 들고온다. 그래서 괴로웠다..

 

 

 

   

아이고 원래는 여행가기 전에 정리해야지했던 상하이 직관 후기를.. 이어봅니다. 끝은 봐야지 

이제부터 사진 풀어보는 시간.

 

 

전날 경기장에 늦게 도착했던 데다 기다리고 헤메었던 탓에 제시간에 티켓 오피스 가지 못했다. 그관계로 다음날 금요일 아침에 도착해서 공홈에서 결제했던 표를 찾았다. 지하철 역에서 나오는 길에 있으니 찾기 어렵진 않음.

  

  

   

  

목요일에 찍은 사진이지만.. 매표소는 이렇게 생겼다고 합니다.

 

 

 

 

엪원 공홈, 북엪원 등등 웹사이트에서 구매하신 분들은 이리로.. 매표소 바로 옆에 있음

 

 

 

  

상하이에 가까운 서킷이라고는 해도 11호선 거의 끝에 있는 지라 시내에서 지하철 타고 가려면 시간이 꽤 걸린다. 2시간은 생각해야 스탠드까지 갈듯. 거기다 이날 생각했던 것보다 늦게 일어났고 아침도 먹어야하고 금강산도 식후경이고... 그래서 표 찾고 메인 스탠드로 들어가니 이미 FP1 한창이었음.  

 

  

 

 

 

개러지로 들어가는 셉. 처음으로 실제 개러지 보는지라 그저 우와..

 

 

 

 

키미.. 핏스톱 연습중이었던가?

 

 

 

 

개러지로 실려가는 마싸. 늘 바이저 올리고있어서 고마웠어용 잇힝

 

 

 

 

얼마 지나지 않아 FP1 끝. 셉도 자리를 뜹니다

 

 

 

 

온통 시뻘개서 셉 흰색 헬멧이 참 고마웠음... 헬멧 아님 찾기 힘들었을 것이야

 

 

 

FP2까지 시간이 남아서 스탠드에서 나와 주변을 돌아다님. 오피셜샵과 부스 구경할 겸 배도 고프고 ㅋㅋㅋㅋㅋ 늘 배가 고프다... 

 

 

 

 

레고 전시해놓은 부스에 있었던 페라리 트럭. 이뻐 아주 이뻐

 

 

 

 

스탠드 바로 앞 메르세데스 부스가 꽤 컸는데 니코 등신대가.

 

 

 

 

당연히 루이스 등신대도 있음

 

 

 

 

FP2 시작하기 전 자리에 찾아앉았는데 그 사이 보타스는 사진찍히고 있고.. 고생이 만아오

 

  

 

  

 

방송하는 테드.. 방송중 아닌가?

 

 


 

허버트! 허버트! 

 

 

 

 

프랙티스 시작하기 전에 셉이 나와서 손흔들어줌. 다급해서 카메라 흐려졌어 ㅋㅋㅋ

  

 

  

 

키미도 다시 출근 

 

 

 

 

구띠쨔응 개러지에서 계속 보여서 눈이 즐거웠다고 합니다 

 

 

 

  

누구세요 되게 반가워하는 것같은데 ㅋㅋㅋ

 

 

  

 

 FP2 시작하기 전에 마싸 개러지를 구경하는데 익숙한 얼굴이 보인다 했더니..

  

 

 

 

롭 핏월 출근 줄을 넘어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P2 시작하자마자 배리어에 부딪한 뒤 마싸 스쿠터 타고 개러지 귀환.. 차 기다리니ㅠㅠ

  

 

 

 

개러지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크루들과 의논?얘기?하더니 

미캐닉 차 손보는 것 지켜보는 중 

 

 

 

   

FP2 끝났어여 차는 애진작에 주차했나 키미 걸어서 퇴근

 

 

 

 

그린우드와 개러지 귀환 

 

 

 


 

셉도 헬멧 머리에 인채로 퇴근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금요일도 끝.

  

 

구글이 안되니 구글지도도 안 먹히는 게 에라였지만 미리 받아뒀던 지도로 택시가 제대로 길을 타고있단 확신이 들자 긴장이 다시 풀림. 이제 기사님이 우리를 서킷으로 데려다주실 거야! (스프레이 뿌..리고 싶다) 출발 전 찾아봤던 정보로는 4시엔가 드라이버 사인회 + 피트워크가 있었고 이게 우리가 서킷으로 가는 목적이었는데 좀 찜찜한 구석이 있었음. 이 이야기는 나중에

 

 

 

저멀리 로고가 보이는 것같다! 버니의 시계가!

 

 

 

근데 서킷 진입 중간에 길이 막힘.. 길을 가로막은 철문을 지키고 있던 분이 오시더니 뭘 보여달란 식으로 말씀하시는 것같았다. 아직 표를 못바꿨으니 이거라도 싶어 바우처를 보여드렸는데 ㄴㄴ 그거 아니야. 그리고 택시기사님과 한참을 격하게 말씀하심. 중국어 하나도 몰라서 기사님과 그분 얼굴만 번갈아 쳐다봤다. 속이 타들어가더라. 눈앞에 서킷이 보이는데 왜 들어가질 모태ㅠㅠㅠㅠㅠ 그러다 기사님 표정이 의기양양해지고 그분 얼굴이 점점 어두워지더니 결국 차 지나갈 정도만 문을 열어주심. 뭔가 원래는 안되는데 기사분이 억지로 설득한 인상;; 아아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두분 다 감사했어요8ㅁ8 이러다 그 자리에서 내려 서킷까지 걸어가야하는 줄 알았자나ㅠㅠ 아마 걸었으면 한시간은 걸렸을 듭

 

 

 

오오 보인다 보여! 잠시 심호홉 좀 하고 흡하흡하

 

 

 

홍차오 공항에서 서킷 코앞에서 내리는데까지 140 위안 가량 들었다. 기사님께 셰셰 땡큐 연발한 뒤 주변을 살폈음. 가면서도 조금 걱정한 게 그날이 피트워크 날은 맞는데 뭐랄까.. 표가 따로 있는 듯한 후기를 발견했기 때문이었다. 대개 3일권 소지자에겐 개방하던데 상하이는 매년 뭔가 바뀌는 듯해서 이전 후기를 봐도 올해도 그럴꺼라 확신할 수가 없었다.

 

 

 

안돼. 못들어가ㅠㅠ

 

 

 

읽을 수있는 사람들만 봐라, 싶은 안내판 ㅠㅠ

 

 

 

출입가능한 패스들. 나와는 하등 상관이 없어

  

 

 

근데 그 후기가 맞았던 것같다. 출발하기 전 검색하면서, 목요일 사인회 표를 파는 듯한 사이트를 발견했는데 표가 항시 있는 것도 아니고 표를 미리 찾으려면 상하이 내 특정장소에서 찾을 수있는 등 뭔가 수상쩍은 구석이 있어 넘어갔었는데... 서킷 입구 근처에서 서있다가 나오는 사람들을 받는데, 사인을 받고 나오는 모양새. 하지만 어디 그냥 들어갈만한 구석이 없었다. 경기장 들어가는 입구도 누군가 지키고 있고. 다른 사람들 틈에 섞여 주위를 좀 서성이다 결국 포기하고 돌아왔다ㅠ 암표상들만 잔뜩 보고ㅠㅠ 중국어로 말하는데도 암표상인지 알 것같음. 인터넷에서 봤던 그 사이트가 진짜 사인회표를 파는 곳이었나 생각하믄서. 근데 공식이 아니라 이벤트로 풀린 표를 몰래 파는 인상이어서 구매하기 꺼려지긴 했음. 뭐 다음날 연습주행 보기 전에 표도 바꿔야 하는데 어차피 미리 한번 서킷 주위를 둘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

 

 

 

대충 서킷 주변은 이러하다.. 지하철역과 메인만 오갔기 때문에 나머지 지역은 모르겠음

 

 

 

혹시나 드라이버들 나올까봐 기다려보는 동안, 패스가 없는지 시큐리티와 한참 실갱이하다 겨우 패스해서 잔뜩 부은 얼굴로 안으로 들어가던 르노 크루.. 크루 맞겠지.

 

 

 

인 주변 구경 잘 했음... 벚꽃이 이쁘더라

 

 

 

상하이 서킷 주변 탐색을 마치고 이제 상하이 시내로 간다.. 걍 서킷 미리 한번 와본 것에 의의를 두면서ㅠㅠ 아쉽긴 했지만 서킷 온 것만으로 신나서 사인회 허탕친 건 신경 덜 쓰였음 ㅋㅋㅋ

  

간다.

간다. 

간다.

 

 

시내에서 가깝지 공항에서 많이 걸을 필요도 헤멜 필요도 없지 김포공항이 최고시다ㅠㅠ

혼자 갔으면 긴장탔을 텐데 동행이 있어서 그런가 정신상태가 하이해이했다. 그래서 공항에선 기억나는 게 잘 없어.. 하지만 동방항공 카운터 체크인하면서 중구긴들의 짐의 크기와 양에 놀랐던 건 기억난다. 보따리 장사하시 + 그렇게 짐이 많은데 기내 들어가기 전 면세점에서 포풍쇼핑. 괜히 큰손 고객이 아니었어

 

 

 

두근두근

  

  

  

김포에 착륙하고 승객들 내리자마자 바로 중국가는 승객들 다시 태우고 귀항하는 일정인지 비행기가 조금 늦게 도착해서 더 늦게 출발했었다. 일정에 연착을 꼭 고려해두어야할 듯.

2시간 남짓한 비행이라 기내식이라야 빵 좀 주겠짐 했는데 핫밀 나와 놀랐음. 엌 대단하다 ㅋㅋㅋㅋㅋ 물론 메뉴에 선택은 없고. 주는 거 먹어. 물론 불만 없이 먹었습니다. 향신료 맛은 살짝 있었음.

 

 

 

실 비행시간 2시간이 안되는 데도.. 근데 고추장은 왜 줌?

 

 

 

물도 쟈근 페트병으로 준다 대륙의 인심

 

 

 

가기 전 홍차오 공항에 대한 정보가 애매해서 좀 걱정이었다. 다들 푸동으로 가는지 홍차오는 리뷰가 많이 없어8ㅁ8 얼마 전 공사도 했던 것같던데. 홍차오에게 관심을 

말이 국제공항이지 국내선 2 터미널이 국제선 1 터미널보다 더 크고 신축 청사다. 지도상에야 두 청사가 붙어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담으로 막혀있어서 가려면 셔틀버스 타고 돌아서 이동해야 한다. 첫 일박으로 잡은 공항 호텔이 2 터미널에 있었던 지라 셔틀로 이동했음. 근데

 

 

 

대체 이 출구는 어디에

 

 

 

당당히 출국장 1층 바깥으로 나왔는데 6번 출구가 없다;; 암만 찾아봐도 1-4번까지만 있음 미치ㅠㅠ 분명 셔틀버스 타려면 6번으로 나가랬는데. 헤메이다 결국 부스에 있던 직원 붙잡고 셔틀 장소 물어봤더니 6번 출구는 출국장인 2층에 있었다. 하하하.. 여러분 2층으로 올라가 6번 출구에서 셔틀 타십쇼! 1층 아님!

 

  

  

 

 

 

버스 내부 상태는 걍 그랬음. 그래 무료니까.. 잘 가기만 하면 되지 모.. 우리가 2층으로 올라갔을 땐 마침 버스가 서있었는데 만석이어서 그차는 보내고ㅠ 다음 차를 기다려 탔다. 참 짐은 본인이 직접 버스 짐칸에 실어야 함. 내려서 짐 찾아갈 때도 마찬가지.

 

 

 

버스가 안보일 땐 이 부스 앞에서 기다리면 셔틀이 옴미다 

 

 

 

혹시나 싶어 버스 스케줄 찍어둠

 

 

 

이 뒤로는 급하게 이동하느라 사진이 없지만 셔틀 이동 시간만 15분은 잡아야 함. 2 터미널 좋더라.. 국내선 청사가 국제선 청사보다 더 크고 최신인 홍차오. 여튼 터미널 끝에 있던 호텔에 체크인하고 짐 놓고 바로 서킷으로 이동하기 위해 나왔다. 홍차오가 시내보다 상하이 서킷에 가까웠거든 ㅋㅋㅋㅋㅋ 호텔 근처의 택시 승강장에 줄 서서 택시 잡아탄 뒤 미리 출력해둔 (여기서! 글자는 간자체로 출력해가야 했다.. 우리나라에서 쓰는 한자로 된 이름 보여드렸더니 기사님이 잘 못읽으셨음 ㅠㅠ) 서킷 이름 보여드리고 여차저차 상하이 서킷으로 출발!

 

 

 

 

테스트부터 설레게하더니 올해 페라리 성적이 좋습니다..

오히려 토큰을 썼는데도 멜세데스를 따라잡지 못하고?? 소리를 듣는 것보면 기대치가 제로에 가까웠던 올해초가 아련할 지경.

 

이거와는 상관없이 중국 상하이 지피를 가기로 올해 1월에 결정했다. 가고 싶다 + 갈 수 있을 때 가야지 ㅇㅇ 중국에 있으면 각종 소셜 미디어 못쓰는 게 제일 걸렸지만 실제로도 에로사항 충만했고. 가깝지 서킷 접근성 좋지 상하이에 있으니 경기 끝나고 놀기도 먹기도 좋아. 한번은 가볼만한 곳 아니겠슴꽈. 먼저 출발하기 전 준비사항들은. 

  

  


이제 지피 직관가면 하나씩 구입하는 프로그램 북. 120위안

 

 

 

1. 숙소. 상하이가 지피가 열리는 지역 중에서 제일 숙소가 구하기가 용이한 도시라고 들었다. 그래도 숙소는 기본이니 먼저 예약합니다. 1월에 했음.

지하철 11호선 끝쯤에 있는 서킷이라 시내 어느 호텔에 숙식을 정해도 가는데 대략 1시간은 생각해야할 것같았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다른 곳에 잡긴 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인민광장이나 와이탄 부근 호텔에 묵고싶어요.. 상하이가 유명한 호텔이 저렴한 도시이기도 한걸 나중에 알았자나ㅠㅠ

  

  

2. 항공권. 2월에 준비. 20만원 넘게 줬던 것같음. 보통 인천-푸동 노선을 끊는데 역시나 사정이 있어 김포-홍차오를 골랐음. 동방항공이었는데 타는 동안 대륙의 운전을 경험했다. 그리고 이편이 서킷에 훨씬 더 가깝기도 했고. 물론 선수들과 팀들은 모두 푸동으로 들어오지만.. 보통 화,수 쯤 입국하는 것같으니 미리 가서 공항어택할 수도 있을 것같았다.

  

  

  

메인에서 봤드아 이예에에에엥에엥에에ㅔㅔㅔㅔㅔ

  

 

3. 경기표. 엪원공홈에서 구매. 메인에서 봐야겠단 생각으로 표를 끊음. 물론 low... 개러지와 그리드를 보겠다는 일념이지 하하하! 자리지정은 할 수 없었고 바로 결제 넘어간다. 작년 후기까지만 해도 경기 지정석이 아닌 분위기여서 선착인가 긴장탔으나 받은 표에 구역 열 다 표시되어있었음. 문제는 실제 표를 받기 전까지는 내 좌석의 위치를 감도 잡을 수 없는 고통ㅋㅋㅋㅋㅋ + 제자리 열심히 찾아 앉는 사람은 외국인들뿐인 것만 같은.. 여튼 결재 후 바우처가 메일로 발송되면 그것을 출력해 가져가서 현장에서 신분증을 같이 제시하고 표로 바꾸면 된다. 부스가 컨테이너

  

  

4. 중국이 귀찮은 건 비자 때문이지. 왜죠 비자 왜! 왜!

혼자가면 개인비자를 받아야하는데 여행사에 맡기는 게 제일 편해보였다. 비자센터가 있긴 한데 방문해야하고 서류 다 알아서 준비해야 하고 또 찾으러가야 하고.. 읔

다행이 일행>ㅁ<이 있어 별지비자로 준비해갔는데 조건만 맞으면 이게 훨씬 간편한듯.

조건은 2인 이상 동일 항공편으로 입국과 출국을 함께 해야 하고, 출국일 15일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당연히 결재한 항공권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출국편명을 입력하자나. 또한 신청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한국에 돌아가야 한다고. 발급기간은 주말 빼고 4일 정도? 걸렸다.

   

  

5. VPN. 유튭,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 무엇 하나 되지 않아 심심한 중국. 뭐하고 사냐

미리 vpn 여럿 알아보고 갔으나 결론은 뭐 하나 잘 되는 게 없었다.. 어쩌다 되도 느리고 잘 끊기고ㅠㅠ 노답

 

 

 

상하이 지피를 보고 대문짤을 득템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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